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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에 있는 50% 이상의 자전거는 시마노(Shimano) 부품 즉, 변속기, 브레이크, 크랭크, 스프라켓, 휠 등이 들어가 있다. 이런 세계 최대 자전거 부품 브랜드인 시마노를 국내에 공식 수입하고, 널리 알리는 회사가 있는데, 바로 ㈜나눅스네트웍스(Nanux Networks)다. 완성자전거가 아닌 부품이라서 소비자에게 판매 후 유지보수 등 관리가 아주 중요한데, 설립된 지 올해로 만 3년이 된 나눅스네트웍스는 이런 부분을 꼼꼼히 잘 관리하여 국내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늘은 이 나눅스네트웍스를 설립하고, 이끈 한은정 대표이사를 만나 시마노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다.
  • 2000년대 말부터 국내 고급자전거 시장은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처럼 많은 자전거 브랜드들이 치열한 경쟁을 했다. 이 중에서 몇 안 되는 국산 고급자전거 브랜드인 첼로(Cello)는 일반 자전거보다는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성능은 수입 브랜드에 뒤지지 않고, 가격은 합리적이어서 매년 뛰어난 매출 상승으로 지금까지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렇듯 꾸준히 성장을 하는 참좋은레져㈜는 모든 성장의 원동력이 회사 전 임직원들의 힘겨운 고생과 노력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 국내 산악자전거 부문의 다운힐 종목을 대표하는 프로 선수는 많이 있지 않다. 오늘은 이 프로 선수 중 오랫동안 국내 다운힐을 이끈 장준원 코치와 장재윤 선수를 만나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장재윤 선수와 장준원 코치는 서로 사촌 관계로 각자 현역 다운힐 선수이자 국가대표 감독, 코리아 바이크 스쿨의 코치로 매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제 이 두 사람과의 인터뷰를 해보도록 하겠다.
  • 지난 시간에 국내 산악자전거 라이더들을 위해 폭스 레이싱 샥(Fox Racing Shox)에 대한 종류, 등급, 성능, 특징 등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았는데, 오늘이 폭스 샥의 바통을 이어받아 4대 메이저 서스펜션 브랜드 중 하나인 락샥(Rock Shox)에 대한 종류와 그 특징들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갖겠다. 락샥은 폭스 샥의 산악자전거용 서스펜션 사업 진출보다도 이른 1989년 미국에 설립된 서스펜션 전문 회사로, 세계 최초로 산악자전거 서스펜션인 RS1을 1990년에 런칭하였다. 이후 다양한 댐핑 시스템과 스프링 기술을 앞세워 1995년 입문용 모델인 쥬디 시리즈를 선보인 후 지속적으로 시드, 박서, 사일로 등의 중급 및 상급 모델을 출시함로써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락샥 제품들은 다른 브랜드보다 가볍고, 높은 성능을 자랑해 MTB 동호인들에게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2002년에 락샥은 미국의 부품업체인 스램에 인수 합병되어 현재 대만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 오늘은 지난 한국의 MTB 코스 - 강원도편에 이어 산천이 평평하고 울창한 소나무 숲이 많아 아름다우며, 수도권 도시와 가까워 전국에서 지리적 위치가 가장 좋은 충청도 MTB 코스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MTB 코스는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필자는 지난 편에서와 마찬가지로 MTB 대회 이력과 MTB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코스 6곳을 선정하였다. 그 6곳은 대전 계족산 MTB 코스, 아산 광덕산 MTB 코스, 보령 성주산-만수산 MTB 코스, 공주 무성산 MTB 코스, 제천 박달재 MTB 코스, 증평 좌구산 MTB 코스이다.
  •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서스펜션 브랜드는 폭스 레이싱 샥(Fox Racing Shox), 락샥(Rock Shox), 마니또(Manitou), 마조찌(Marzocchi) 등이 있다. 그 중에 국내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브랜드는 바로 폭스 레이싱 샥(이하 폭스 샥)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다양하게 분류되는 폭스 샥의 종류와 특징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1874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폭스 샥은 오프로드 모터사이클을 시작으로 오프로드 자동차, 스노우 모빌 등의 서스펜션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그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였다.
  • 지난 한국의 MTB 코스 경기도 편에 이어 오늘은 삼림과 계곡 등 자연 경관이 빼어나고 백두대간의 중추를 이루는 강원도 MTB 코스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강원도의 대표적인 MTB 코스는 여러 곳이 있지만, 오늘 그중에서 대회 개최 이력 및 MTB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6곳을 선정해 보았다. 여기에는 정선 가리왕산 MTB 코스, 춘천 강촌 MTB 코스, 영월 만경대산 MTB 코스, 영월 서강 MTB 코스, 영월 봉래산 MTB 코스, 홍천 며느리재 MTB 코스가 있다.
  • 국내 자전거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10년간 노력해온 바이시클 디스트리뷰터인 이엑스오(EXO)는 Made in Dream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자전거를 사랑하는 모두에게 언제나 최고의 자전거를 선보여 주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이엑스오의 김장원 대표가 있다. 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엑스오의 정신과 국내 자전거 시장에 대해서 들어보자.
  • 산악자전거를 많이 타다 보면 전국에 있는 MTB 코스를 궁금해하는 라이더들이 많다. 그중에서 아름다운 자연의 절경과 산악라이더들이 라이딩하기 좋은 환경이 갖추어진 코스는 많은 MTB 동호인들이 찾는다. 그래서 이런 MTB 코스에서 라이딩을 즐기려고 하는 MTB동호인들을 위해 지역별 한국의 MTB 코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 경기도 MTB 코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 전세계적으로 마운틴 라이더들이 이용하고 있는 풀서스펜션 자전거 브랜드는 무수히 많다. 거기에 익스트림한 산악라이딩을 좋아하는 이들에겐 서스펜션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이를 이루는 링크 또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브랜드별로 각자 그 기술들이 모두 달라 링크 시스템을 확실히 이해하지 못한 채 라이딩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이 MTB 풀서스펜션 프레임 링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 풀서스펜션 프레임 링크는 모두 리어샥(뒤에 있는 서스펜션)에서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이 리어샥은 프레임과 연결이 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링크와 피봇이며, 링크는 피봇 수의 따른 싱글 피봇과 멀티 피봇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구조와 종류로 나뉘게 된다. 이제 그 용어에 대해 설명한 후 여러 종류의 링크 구조들을 살펴보겠다.
  • 자전거 인구 천만 시대에 도래한 현재 주위를 살펴보면 각양각색의 다양한 자전거를 자주 볼 수 있다. 거기엔 자전거의 뼈대인 프레임부터 시작해 페달, 핸들바, 그립, 안장, 휠 등까지 모두 각기 다른 디자인과 기능들이 모여서 만들어짐을 알 수 있다. 오늘은 이 자전거를 이루는 한 부분임과 동시에 자전거의 신발과 같은 타이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다.
  • 요즘 산악자전거(MTB) 대회가 전국적으로 많이 개최되고 있다. 본격적으로 2009년부터 실시되는 MTB대회는 매년 증가하여 작년 2012년에 산악자전거대회가 약 40회 열렸다. 이때 대부분 채택된 대회종목을 보면, 크로스컨트리, 다운힐이 대부분이고 큰 대회에서는 4크로스, 크로스컨트리 릴레이까지 대회 종목으로 채택했다. 하지만 작년 말부터 그 종목에도 변화가 생겼다. 2012 용평리조트배 산악자전거 대회에서 슈퍼 D(Super D)를 시작으로 오는 4월 27일, 28일에 열리는 자이언트배 전국 사이클 산악자전거 대회, 5월 25일, 26일에 열리는 삼천리자전거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에서 XCE를 채택하면서 산악자전거 대회 종목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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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이어 - 타이어 종류, 수치 읽는 법, 적정 공기압 설정

2013년 05월 23일

최한구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me2day

자전거 인구 천만 시대에 도래한 현재 주위를 살펴보면 각양각색의 다양한 자전거를 자주 볼 수 있다. 거기엔 자전거의 뼈대인 프레임부터 시작해 페달, 핸들바, 그립, 안장, 휠 등까지 모두 각기 다른 디자인과 기능들이 모여서 만들어짐을 알 수 있다. 오늘은 이 자전거를 이루는 한 부분임과 동시에 자전거의 신발과 같은 타이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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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는 트레드, 케이싱, 비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기능은 지면으로부터 충격 흡수, 지면에 동력과 제동력을 전달한다.

 

타이어 - 자전거의 신발

타이어(Tire)는 자전거의 휠에 끼우는 테를 말하며, 주로 고무로 만들며 안쪽에 압축 공기를 채워 지면에서 받는 충격을 흡수하고, 지면에 동력과 제동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마치 사람의 신발과 같아 다른 부품에 비해서 교환 주기가 짧은 소모품이며, 지형, 용도, 스타일, 무게 등에 따라서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그래서 라이더는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과 주행환경에 따라 타이어를 세밀하게 체크해서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 시 다른 부품들 대비 가장 효과를 볼 수 있는 부품이기도 하다.

 

또한, 타이어는 두께/트레드(Tread, 노면에 닿는 타이어 접지면), 튜브 방식, 비드(Bead, 림과 타이어를 고정해주는 타이어 끝 부분) 방식에 따라 그 종류가 달라진다. 일반적인 타이어 구분은 두께 정도와 트레드에 따라서 로드용, 산악용 타이어로 구분하여 사용한다.

 

두께/트레드에 따른 타이어 구분 - 로드용, 산악용

일반적으로 타이어는 두께와 트레드에 따라 타이어가 얇고 트레드(돌기)가 없을수록 로드용으로, 타이어가 두껍고 트레드가 많을수록 산악용으로 구분한다. 이때 트레드 정도에 따라 나비(KNOBBY) 또는 블록(BLOCK), 세미슬릭(SEMI-SLICK), 슬릭(SLICK) 타이어로 나눌 수 있다.

 

나비(KNOBBY) 또는 블록(BLOCK) 타이어는 트레드(돌기)가 많이 있는 타이어로 비교적 험하고 거친 산악 라이딩을 즐기는 라이더에게 적합한 산악용 타이어이다. 장점은 흙이나 진흙에 깊숙이 안으로 파고 들어가 지면과의 뛰어난 접지력을 자랑한다.

 

또한, 설계 시 앞 타이어 트레드 모양을 방향 전환이 쉽게, 회전 마찰력을 줄이기 위해 설계하고, 뒤 타이어 트레드 모양을 속도를 높일 수 있게, 업힐 시 접지력 상승을 위해 설계하기도 한다. 하지만 단점은 두껍고 돌기가 많이 있기 때문에 무겁고, 평평한 지면에선 회전 마찰력이 높아져 추진력이 다른 타이어 대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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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KNOBBY)/블록(BLOCK) 타이어는 두껍고, 트레드가 많이 있는 대표적인 산악용 타이어이다.

 

슬릭(SLICK) 타이어는 트레드(돌기)가 없는 타이어로 대부분 포장도로에서 주행속도를 높이고 싶고 장거리 라이딩을 즐기는 라이더에게 적합한 로드용 타이어이다. 장점은 트레드가 없어서 회전하는 마찰력이 아주 적어 추진력이 아주 높고, 높은 공기압력에도 견딜 수 있다. 하지만 젖은 노면에서는 미끄러져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비오는 날의 주행은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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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릭(SLICK) 타이어는 얇고, 트레드가 없는 대표적인 로드용 타이어이다.

 

세미슬릭(SEMI-SLICK) 타이어는 트레드(돌기)가 나비와 슬릭 타이어의 중간으로 주로 포장도로를 위주로 주행하면서 가끔 산악지형도 즐길 수 있는 로드용/산악용 타이어이다. 장점은 회전 마찰력 유지를 위해 타이어의 바깥 끝쪽을 따라 돌기가 나와 있으며, 타이어 중앙에는 아주 작은 돌기가 있어 회전력을 빠르게 해준다. 하지만 슬릭 타이어처럼 젖은 노면에서 미끄러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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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슬릭(SEMI-SLICK) 타이어는 트레드가 나비와 슬릭 중간으로 형성되어 주로 포장도로를 주행하는 로드용 타이어이다.

 

■나비, 슬릭, 세미슬릭 타이어 비교

- 두께 : 슬릭 < 세미슬릭 < 나비

- 트레드(돌기) : 슬릭 < 세미슬릭 < 나비

- 거친지형 : 슬릭 < 세미슬릭 < 나비

- 스피드 : 나비 < 세미슬릭 < 슬릭

- 승차감 : 슬릭 < 세미슬릭 < 나비

- 최대 허용 공기압 : 나비 < 세미슬릭 < 슬릭

 

이 밖에 타이어 안쪽으로 홈이 파인 형태로 포장도로에서 주행하는 하이브리드 타이어, 각 트레드에 못이 박혀 있는 형태로 눈과 얼음으로 덮인 산악지형이나 도로에 적합한 스노우 및 아이스 타이어가 있다.

 

튜브 방식에 따른 타이어 구분 - 클린처, 튜블러, 튜블리스

이제 튜브 방식에 따라 타이어 구분을 해보면, 클린처(Clincher), 튜블러(Tubular), 튜블리스(Tubeless) 타이어 이렇게 3가지로 나뉜다. 먼저, 클린처(Clincher) 타이어는 튜브를 넣어 사용하는 타이어로 생활자전거부터 로드자전거, 산악자전거 등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타이어이다. 언제 어디서든 타이어 교체 및 펑크 수리가 간편하고, 타이어 수명이 다할 때까지 쓸 수 있어 경제적이다.

 

튜블러(Tubular) 타이어는 타이어 내부에 튜브가 섬유질(실)로 봉제되어 있는 형태로 접착제를 통해 타이어를 림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다른 타이어에 비해 가볍고, 공기압을 더 높일 수 있어 고압 타이어로 사용할 수 있어 추진력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한번 펑크나면 수리가 거의 불가능하여 버려야 하고, 교체 시 여분의 타이어와 접착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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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블러(Tubular) 타이어는 튜브를 타이어 내부에 봉제한 형태의 타이어로 펑크 수리가 거의 불가능하다.

 

튜블리스(Tubeless) 타이어는 타이어 내부에 튜브가 없어 타이어 비드(타이어 끝부분)를 림에 끼워 접합시키는 방식이다. 타이어 자체 무게는 다른 타이어 대비 약간 무겁지만, 튜브가 없어 전체적으로 무게를 줄일 수 있다. 그리고 타이어 안에 액체 접착제인 실런트를 넣어 타이어 내부를 코팅해 펑크 시 자동으로 펑크를 해결해 주며, 공기압이 적어 산에서 뛰어난 접지력을 발휘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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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처 타이어(왼쪽)는 튜브를 넣어 사용하는 타이어, 튜블리스 타이어(오른쪽)는 튜브가 없어 타이어 자체를 림에 끼우는 형태의 타이어.

 

이 밖에 튜블리스 레디(Tubeless Ready)가 있는데, 이는 튜브를 이용하는 클린처 타이어, 튜브 없이 이용 가능한 튜블리스 타이어로도 쓸 수 있는 겸용타이어이다.

 

비드 방식에 따른 타이어 구분 - 케블라, 철심

마지막으로 비드 방식에 따라 타이어를 구분할 수 있는데, 이때 비드(Bead)란 타이어가 림에서 이탈하지 않게 고정시켜주는 타이어 끝 부분으로 구성 소재에 따라 케블라(Kevlar) 비드 타이어와 철심(Wire) 비드 타이어로 나뉜다.

 

케블라(Kevlar) 비드 타이어는 비드가 강력한 합성 섬유 케블라(Kevlar)로 이루어져 가볍고 접어서(Folding) 보관할 수 있으며, 산악용 또는 로드용에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비드와 림 고정이 철심 비드 대비 약해서 험한 산악라이딩 시 주의해야 하며,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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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블라 비드 타이어(왼쪽)는 합성 섬유 케블라로 비드를 구성, 철심 비드 타이어(오른쪽)는 철심으로 비드를 구성.

 

이와 반대로 철심(Wire) 비드 타이어는 비드가 철심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접어서 보관할 수 없으며, 무겁다는 단점이 있지만, 비드와 림 고정이 케블라 비드 대비 강해서 험한 산악라이딩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으며, 가격이 매우 싸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타이어는 다양한 기준으로 그 종류를 구분할 수 있다. 이제부터 타이어에 새겨진 수치 보는 법과 적정 공기압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타이어 수치 보는 법

타이어를 사용하다 보면 갑자기 자신이 쓰고 있는 타이어 스펙이 궁금할 때가 있다. 이런 타이어 스펙은 타이어 옆면에 57- 559 / 26 x 2.25 / MIN 1.8BAR(26PSI) / MAX 3.7BAR(53PSI) 이와 같은 수치로 상세히 나타나 있는데, 하나씩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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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옆면에 수치를 통해 타이어의 스펙을 알 수 있다.

 

57-559 / 26 x 2.25는 타이어 사이즈를 나타내는 숫자로 각각 단위(mm, 인치)를 달리 표현한 것이다. 57-559는 타이어 폭 57mm, 타이어에 적용된 휠셋 지름 559mm라는 뜻이고, 26 x 2.25는 타이어에 적용된 휠셋 지름 26인치, 타이어 폭 2.25인치라는 뜻이다. 참고로, 프랑스에서는 타이어 사이즈를 700c x 35로 표시를 하며 700c는 타이어에 적용된 휠셋 지름 700mm, 35는 타이어 폭 35mm라는 뜻이 있다.

 

MIN 1.8BAR(26PSI) / MAX 3.7BAR(53PSI)는 타이어의 허용 공기압력을 나타낸 것으로 이때 MIN은 최저 허용 공기압력을, MAX는 최대 허용 공기압력을 나타낸다. 그리고 BAR, PSI(Pound per Square Inch 약자)는 공기압력 단위를 표시한 것으로 kPa로도 표시하며, 1BAR = 14.5PSI = 100kPa로 변환하여 가능하다. 한국에선 좀 더 세분화하여 표시 가능한 PSI를 많이 사용한다. 그리고 간혹 타이어 옆면에 구르는 방향이 표시된 타이어도 있는데 <<<< 와 같이 되어 있어서 구르는 방향에 맞게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다.

 

참고로, 타이어 스펙 요소 중 TPI(threads per inch)지수라는게 있다. 이는 1인치(2.54cm)당 존재하는 섬유질(실) 가닥 수로 타이어의 겉을 감싸고 있는 고무 밑에서 타이어 형태를 잡아주는 케이싱을 말한다. 이 케이싱은 섬유질(실)로 짜여 있으며, 그 섬유질이 가늘면 가늘수록 타이어는 같은 공기압에서도 부드럽고 접지력이 좋아진다. 그래서 TPI가 높을수록 가느다란 섬유질을 사용하여 좋은 타이어라고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30TPI부터 120TPI까지 있다.

 

위에 있는 타이어 수치 보는 법을 잘 숙지했다면 자신의 타이어가 어떤 스펙을 가지고 있는지 상세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제 타이어에 주입하는 적정 공기압을 알아볼 차례다.

 

타이어 적정 공기압 - 일반적으로 최대 허용 공기압 70% ~ 90%

타이어 적정 공기압은 스펙에 나와 있는 것처럼 최소, 최대 압력 사이로 적용하여 주입하면 되지만, 라이딩 지형, 스타일, 라이더 체중, 날씨 등에 따라 적정 공기압은 다르다. 일반적으로 타이어 적정 공기압은 최대 허용 공기압의 70% ~ 90%로 급변하는 환경이 아니라면 무난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가 있다. 만약, 최대 허용 공기압이 50PSI라면 35PSI ~ 45PSI가 적정 공기압이며, 40PSI로 공기압을 주입하다가 좀 더 세밀한 공기압을 원한다면 체중과 환경에 따라 낮게 혹은 높게 설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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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프레셔 체커를 통해 타이어 안에 있는 공기압력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다.

 

이때 공기압을 낮게 설정해야 하는 상황은 라이더 체중이 가벼울 때, 산악지형이나 비포장도로 주행할 때, 느리게 주행할 때 등이 있고, 이와 반대로 공기압을 높게 설정해야 하는 상황은 라이더 체중이 무거울 때, 포장도로 주행할 때, 빠르게 주행할 때 등이 있다. 참고로, 산악라이딩 시 앞 타이어를 뒤 타이어 대비 압력을 조금 낮게 한다면, 앞 타이어의 접지면이 커져 핸들링이 쉬워지고, 완충 작용 역할까지 해서 안정적인 라이딩을 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타이어 선택과 적정 공기압 설정

라이더는 자신이 어떠한 환경과 상황에서도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 효율적인 라이딩을 하길 원한다. 이런 것을 가능케 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바로 자신에게 맞는 타이어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스타일, 주행환경 등을 잘 파악해서 타이어를 선택하고, 적정 공기압을 설정하여 최고의 라이딩을 할 수 있도록 하자.

 

나눅스네트웍스 : http://www.nnxsports.com

슈발베 : http://www.schwalbetir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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